보드게임

부루마블게임

가정용 비디오게임기가 유행하기 전부터 우리들의 게임욕망을 달래주던 보드게임들!! 그중에서도 씨앗사의 "부루마블"은 현재까지도 가정용은 물론, 보드게임까페에서까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테디셀러게임입니다. 국산 보드게임계의 대부같은 씨앗사는 미국의 보드게임 "모노폴리"에 착안하여 부루마블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당대의 인기만화 "꼭지"의 작가인 故 이향원 선생의 만화컷이 광고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부루마블은 기본적으로 세계 여러도시들을 이동하며 부동산을 소유하고 만들어내며 통행료를 받는 방식으로 당대 아이들에게는 기본적인 경제 관념부터 시작해서 투자의 개념 및 간단한 전략에 더해 다양한 국가 및 도시들에 대한 정보까지도 학습할 수 있는, 지금봐도 대단히 유익한 게임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부루마블"은 "Blue Marble" 즉, 지구를 의미합니다.

뱀주사위놀이

뱀주사위놀이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눈만큼 게임 말을 전진하고, 100번째 칸에 도달하면 승리하는 게임. 사다리가 그려진 칸이 걸리면 사다리를 타고 윗칸으로 한 번에 올라가고, 뱀이나 미끄럼틀이 있는 칸에 걸리면 아래 칸으로 떨어져 내리는 게임으로 사다리 게임의 일종이다. 

다이아몬드게임

실내에서 하는 반상 게임의 하나로, 육각별 모양의 판에서 자신의 말을 정해진 위치로 먼저 이동시키는 사람이 승리하는 놀이이다.  
체커·체스와 더불어 대표적 반상 게임이다. 판은 6각 다이아몬드 꼴에 그은 선·점으로 이루어지며, 2사람 또는 3사람이 말을 두어 승부를 겨룬다. 6개의 3각형 가운데 하나를 자기 집으로 삼고 자기 말 10개를 점 위에 늘어놓는다. 3각형은 대개 빨강·노랑·초록으로 칠해져 있으며, 말 빛깔도 3가지 색이다. 경기자는 차례로 말을 하나씩 움직여 맞은편에 있는 같은 색의 집으로 이동시켜 말 전부를 먼저 이동시킨 사람이 승자가 된다. 이때 자기 말이나 적의 말에 상관 없이 전후좌우에 1개 말이 있으면 이를 뛰어넘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연속해서 뛰어넘어도 되며, 따라서 이동이 빨라진다. 2개 이상이 나란히 있는 말은 뛰어넘을 수가 없다. 우연성이 적고, 머리를 써야 하며, 경기법이 단순하여 대중적인 게임이다.
(출처: 두산백과)

종이놀이판

남자 아이들은 공모양의 책받침을 잘라 볼펜으로 튕기며 축구게임,  야구게임 등의 게임을 하고, 여자 친구들은 종이인형을 가위로 오려 여러가지 옷을 입히고 상황극을 하며 놀았습니다. 종이 한장이면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